언어풍경 미디어큐브338 빛고을시민문화관 광주 2013

참여작가

회화 – 강운 공학  및 영상 – 박상화 문학 – 김한열

 

작품해설

등급이 없는 평등한 산에서 그림으로 근원을 밝게 비춘다는 내용으로 광주에 대한 정체성을 담으려 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소리문자인 한글을 시로 읽어내고, 그림으로 시각화 시키고, 과학으로 융합함으로써 관람객과의 소통적 기능을 중시했고 그 속에서 삶과

예술의 의미를 풀어내고자 했다. ‘무등도원경’은 하나의 작은집, 더 나아가 하나의 도시, 더 나아가 이 세상이 예술작품으로 인해서 얼마나 다채롭고 창의적인

것이 될 수 있는지를 함께 생각하는‘언어풍경’이자 사유의 융합 프로젝트 구현에 힘썼다.